2025 KBO 리그 최고의 선수들을 기리는
**‘2025 신한은행 SOL 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2025년 12월 9일(화) 오후 5시 40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국내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시즌 활약을 돌아보고,
포지션별 최고 선수 10인을 선정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 골든글러브란?
골든글러브는 KBO 리그 정규시즌을 빛낸 각 포지션 최고의 선수 10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단순한 수비상이 아니라 공·수 전반에 걸쳐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주어집니다.
선정은 KBO 소속 언론인들의 투표로 결정되며, 수치뿐 아니라 팀 기여도도 반영됩니다.
🧤 2025 KBO 골든글러브 수상자 명단
| 포지션 | 수상자 | 소속 |
|---|---|---|
| 투수(P) | 코디 폰세 | 한화 이글스 |
| 포수(C) | 양의지 | 두산 베어스 |
| 1루수(1B) | 데이비드 디아즈 | 삼성 라이온즈 |
| 2루수(2B) | 신민재 | LG 트윈스 |
| 3루수(3B) | 송성문 | 키움 히어로즈 |
| 유격수(SS) | 김주원 | NC 다이노스 |
| 외야수(OF) | 구자욱 | 삼성 라이온즈 |
| 외야수(OF) | 레오 레이예스 | 롯데 자이언츠 |
| 외야수(OF) | 안현민 | kt 위즈 |
| 지명타자(DH) | 최형우 | 삼성 라이온즈 |
개인적으로 LG팬이라 2루수 신민재 선수가 제일 잘 생겨 보이네요~
🎯 수상 특징 & 화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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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폰세(한화): 안정된 제구와 이닝 소화로 한화 마운드를 지킨 외국인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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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재(LG): 수비와 주루에서의 다재다능함으로 팀의 중심 역할을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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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삼성): 여전히 살아있는 타격 감각으로 지명타자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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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민(kt): 데뷔 후 첫 수상. 외야 수비와 장타력에서 가능성 입증.
특히 삼성 라이온즈는 3명의 수상자(디아즈, 구자욱, 최형우)를 배출하며
올해 시상식에서 두드러진 존재감을 보였습니다.
🎥 시상식 다시보기 및 영상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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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공식 홈페이지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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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포츠 > 야구 > KBO 골든글러브 페이지에서
시상식 전체 영상, 수상자 인터뷰, 하이라이트 클립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결론
2025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단순한 개인 수상 이상의 의미를 가졌습니다.
매 경기에서 팀을 위해 헌신한 선수들이 정당한 평가를 받는 자리이자,
2026 시즌을 기대하게 만드는 출발점이기도 했습니다.
새 얼굴과 베테랑이 공존했던 올해 수상자 명단은
KBO 리그가 여전히 활기차고 변화무쌍하다는 증거입니다.
내년에는 또 어떤 스타가 골든글러브를 차지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감독상은 당연히 우승팀인 염경환 감독이 수상하였는데,
LG가 우승팀 치고는 골든글러브 배출이 한 명 밖에 안되어 속상하네요.
내년엔 더욱 많은 골든글러브 선수가 LG에서 나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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