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기차 여행이나
출퇴근 계획 중이신 분들께
중요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늘(23일) 오전 9시로 예고됐던 코레일 총파업이 극적으로 유보되었습니다.
현시점 가장 궁금해하실 실시간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1. 현재 파업은 '유보' 상태
전국철도노동조합은 오늘 새벽, 정부 측의 새로운 제안을 받고 파업을 잠정 유보하기로 전격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모든 열차는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banner-150]
2. 오늘 오후 2시가 고비인 이유
파업이 완전히 철회된 것이 아니라 '유보' 상태인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노조는 오늘 오후 2시에 열리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의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
주요 쟁점:
성과급 정상화: 노조는 성과급 지급 기준을 기본급의 80%에서 100%로 상향할 것을 요구 중입니다.
정부 제안: 내년 90%, 2027년 100%로 단계적 상향하는 안을 공운위에 상정할 예정입니다.
오후 2시 회의 결과에 따라 파업 재개 여부가 결정될 수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습니다.
3. 열차 이용 시 주의사항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다음 사항을 꼭 확인하세요!
코레일톡 앱 확인: 실시간 열차 운행 상태를 체크하세요.
공식 홈페이지 공지: 파업 관련 속보가 가장 먼저 올라옵니다.
대체 수용 수단 고려: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고속버스 등 다른 이동 수단도 염두에 두세요. [banner-150]
4. 왜 파업을 하려고 하나요?
이번 파업의 핵심은 '임금 형평성' 문제입니다.
다른 공공기관들은 성과급을 100% 기준으로 받는데, 코레일은 15년째 80%에 묶여 있어 이를 정상화해달라는 것이 노조 측의 핵심 요구입니다.
사측인 코레일 경영진 역시 이 문제의 해결이 필요하다는 점에는 어느 정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5. 정리하며
다행히 오늘 오전의 큰 혼란은 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후 2시 이후의 결정에 따라
연말 철도 운행에 변동이 생길 수 있으니,
이동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뉴스를 계속 주시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오후 2시 공운위 결과가 나오는 대로 빠르게 추가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려요! [banner-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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