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동양고속 500% 수익의 짜릿함
단돈 45만 원으로 시작해 수익률 500%를 찍는 기분, 정말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든 짜릿함이었습니다. 오늘 전량 매도하며 동양고속과 작별을 고했는데요. 하지만 기쁨도 잠시, 제 계좌에 새로운 파란 불이 켜지기 시작했습니다.
2. 매수 비화: "싸니까 사보자"
사실 동양고속을 샀던 건 대단한 분석이 아니었습니다. 고속터미널 재개발 이슈로 천일고속이 상을 치는데, 주당 가격이 좀 비싸더라고요.
옆에 있던 동양고속을 보니 단가가 싸길래 "이게 소액으로 사기 딱이네" 하는 근거 없는 느낌으로 담았는데, 그게 5배 수익이라는 기적을 줬습니다.
3. 자신감의 함정: 하림, 상지건설
문제는 여기서부터였습니다. 500% 수익을 맛보니 세상 모든 주식이 쉬워 보이더군요. 이 기세를 몰아 일명 '상치는 주식'을 따라가는 따상 매매 에 바로 뛰어들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종목이 바로 하림과 상지건설이었습니다. "이것도 상한가 가겠지?"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고점에 올라탔는데... 결과는 아니올시다~~ ㅋㅋ
그래도 마이너스 폭이 크진 않고 동양고속처럼 소액 매수이다보니, 그냥 있어 보려구요~
동양고속도 제가 처음에 산 며칠동안 계속 마이너스 쳐서 사람들이 저보고 다 "그걸 왜 샀냐~" 그랬는데 저도 사실 설명은 못함요.. ㅋㅋ 그냥 운이 좋아 결과로 증명~
4. 결론: 주식 시장은 역시 겸손해야
현재 하림과 상지건설은 보기 좋게 마이너스를 기록 하고 있습니다. 동양고속으로 번 돈을 야금야금 깎아먹고 있는 중이죠.
주식 시장은 수익을 줄 때 가장 조심해야 한다는 말이 진리라는 걸 뼈저리게 느끼는 오늘입니다. 동양고속의 행운 이 하림과 상지건설에서도 일어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은 '따상' 노리다가 고점에 물려본 적 없으신가요? 저는 수익률 500%에 매도했는데도 오늘 아침 잠깐 수익률 700%까지 갔다가 막 떨어질때 겨우 판건데, 그때 팔껄... 하면서 저의 간사함을 또 봤답니다. 역시 주식은 공부해서 해야지 저처럼 감으로 막 덤비면 안되는거 같아요~
지식없이 그냥 하는거면 저처럼 소액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png)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