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명품 패딩 입고 법정 등장…마약 재범→해외 도피→출산→체포까지 총정리

 한때 가수 박유천의 약혼녀로 큰 화제를 모았던 황하나(37).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로도 알려진 그녀는 현재 또다시 극단적인 삶의 논란 속에 있습니다.

🧠 1. 마약 전력과 재범

황하나는 과거 마약류 혐의로 이미 집행유예를 받았던 인물입니다. 이후 다시 필로폰 투약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랐고, 2023년 7월 서울 강남에서 지인 2명에게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자, 황하나는 국내에서 수사를 받지 않은 채 해외로 도피했습니다. 


🌏 2. 해외 도피와 캄보디아 체류

수사가 본격화되자 황하나는 2023년 12월 태국으로 출국한 뒤, 여권 무효화와 인터폴 청색수배 조치가 취해진 뒤 캄보디아로 밀입국했습니다. 현지에서는 부유층 남성과 동거하며 생활했으며, 그가 경제적 여유 덕분에 숨을 곳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캄보디아 생활 중 황하나는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이유를 귀국 동기로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의 아버지는 캄보디아에서 함께 생활하던 남성인 것으로 보도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 3. 자진 귀국, 체포 그리고 구속

최근 황하나는 “아이를 책임지고 기르기 위해 돌아왔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를 계기로 귀국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캄보디아로 이동해 프놈펜 태초국제공항에서 국적기 탑승 중 체포했습니다. 귀국 후 조사와 법원 심사에서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인정돼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 4. 캄보디아에서의 생활과 ‘아이 아빠’

황하나는 해외 체류 중 부유층 남성과 함께 생활하며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이의 아버지로 보도된 이 남성은 현지에서 경제적 여유가 있는 인물로, 도피 생활 동안 황하나가 캄보디아에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게 한 배경으로 전해집니다. 황하나는 귀국을 결심한 이유로 아이 양육에 대한 책임감을 직접 언급했습니다. 


🧥 5. 법정 출두도 화제된 ‘명품 패딩’

체포 이후 황하나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출두 당시 착용한 400만 원대 명품 패딩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 브랜드 : 릭 오웬스(Rick Owens) — 미국 디자이너가 설립한 명품 패션 브랜드

  • 제품 : 카키색 롱 패딩 —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국내가 300만~400만 원대 추정

  • 의상 논란 : 구속 상태에서도 ‘화려한 패션’이라는 반응 다수 

출두 당시 황하나는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최대한 가린 채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명품 패딩만으로도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 6.결국 세 번째 구속

황하나는 이번 사건으로 세 번째로 구속된 셈입니다. 과거에도 집행유예 및 실형을 살았던 전력이 있고, 재범 및 도피, 출산과 해외 체류 등이 결합되며 사회적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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