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그녀였기에, 논란은 더욱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 캠핑장 소음 논란…“배려 없었다” 지적
논란의 시작은 한 누리꾼의 온라인 폭로였다.
양평의 한 프라이빗 캠핑장에서 이시영과 그 일행이 음악을 크게 틀고 게임을 하는 등 지나치게 소란스러워 인근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는 내용이었다.
작성자는 “텐트 안에서 아이와 자고 있었는데, 고성방가와 웃음소리로 잠을 이루기 어려웠다”며 불쾌감을 드러냈고, 해당 글은 빠르게 확산됐다.
이에 대해 이시영은 직접 SNS에 입장을 올렸다.
그녀는 “예약한 팀이 우리뿐인 줄 알았다. 캠핑장 사장님에게 나중에 다른 팀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해명하며, 불편을 겪은 이용자들에게 “매우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또한 "아이와 함께 있어 늦은 시간 이후 상황은 알지 못했다"고 덧붙이며 재차 유감을 표했다.
👶 둘째 출산 비화…“이혼한 남편의 동의 없이 정자 사용해 출산”
캠핑장 논란이 가시기도 전, 이시영의 둘째 출산 소식이 또 한 번 대중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 출산이 단순한 경사로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이유는, 이미 이혼한 전 남편의 동의 없이 냉동 보관된 정자를 이용해 아이를 출산했다는 사실 때문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시영은 전 남편과 결혼 당시 시험관 시술을 위해 보관했던 정자를 혼자서 사용해 둘째를 임신했고, 출산까지 마쳤다.
이 과정에서 전 남편의 동의 여부가 쟁점이 되었으며, 윤리적·법적 논란으로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전 남편과 이혼 후 사실상 단절된 관계인데, 동의 없이 정자를 사용한 것이 맞다면 명백한 문제”라는 비판과 함께, 정자 보관 및 사용에 대한 법적·의학적 관리 체계의 허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 마무리
이시영은 오랜 시간 동안 성실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대중과 소통해 왔다.
하지만 이번 연이은 논란은 단순한 해프닝 이상의 여운을 남기고 있다.
공인의 사생활과 관련된 논쟁이 언제나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만큼, 이번 일 역시 그녀의 향후 행보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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